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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08/66067_70104_3519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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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수 박서진이 임영웅과의 인연을 공개했다.

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&#39;옥탑방의 문제아들&#39;에는 박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.






이날 박서진은 &quot;KBS 덕분에 제가 이렇게 컸다. 17살에 &#39;인간극장&#39;에 출연해서 알려졌고, 20살 초반엔 &#39;아침마당&#39;에 출연했다. 지금은 &#39;살림남&#39;에 출연 중&quot;이라고 말했다.

홍진경은 &quot;트로트 서바이벌이 없던 시절에 &#39;아침마당&#39;이 배출한 스타가 박서진과 임영웅이었다. 그때 박서진이 임영웅을 이긴 적 있다고 하더라&quot;고 물었다.

박서진은 &quot;그때가 23살 때였다&quot;며 &quot;(임영웅이) 떨어지고 패자부활전에 올라갔다. 그리고 왕중왕전에서 만났는데 또 떨어졌다. 내가 두 번 다 이겼다&quot;고 설명했다.

당시 두 사람의 합동무대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340만회를 기록했다고.

홍진경이 &quot;임영웅은 박서진이라면 이를 갈겠다&quot;라고 하자 박서진은 &quot;콘서트도 같이 하고 앨범도 같이 냈다. 친하게 지낸다&quot;고 해명했다.






이에 주우재가 &quot;친하면 긁기도 하냐&quot;고 궁금해하자 박서진은 &quot;(임영웅이) 너무 하늘에 있다. 전화도 못 한다&quot;며 웃었다.

그러면서 &quot;그때는 내가 임영웅보다 행사도 많고 팬도 많아서 (임영웅이) 부러워했다. 그런데 지금은 반대가 됐다&#39;고 말했다.

김숙은 &quot;옛날에 박서진이 &#39;행사의 신&#39;으로 나왔다. 모든 행사에 박서진이 가야 그 행사가 흥한다고 하더라&quot;고 거들었고, 양세찬도 &quot;임영웅이랑 &#39;고속도로 아이돌&#39;로 불리지 않았냐&quot;고 물었다.

박서진은 &quot;&#39;트로트의 신&#39;이라는 메들리 앨범을 같이 발매했다. 그게 대박이 나서 정말 많이 팔렸다&quot;고 회상했다.

이를 듣던 홍진경은 &quot;메들리까지 같이 할 정도면 저녁에 &#39;형 뭐해?&#39;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다. 한 번 전화 해봐라&quot;며 박서진을 놀렸다.

가수 박서진이 임영웅과의 인연을 공개했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'옥탑방의 문제아들'에는 박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.이날 박

박서진 "한때 임영웅이 나 부러워했는데 지금은 반대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