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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article  id="article-view-content-div" class="article-veiw-body view-page" itemprop="articleBody"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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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8827 float-center" data-idxno="28827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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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&quot;이 젊음이 참...&quot; 88세 김영옥, 몬스타엑스 콘서트에서 감동 받아 오열하자 모두가 눈물 흘렸다</strong></p>

<p data-end="229" data-start="120">배우 김영옥이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과의 오랜 인연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. 나이를 잊은 열정과 따뜻한 교감이 담긴 현장은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안겼다.</p>

<p data-end="442" data-start="231">지난 13일 김영옥의 개인 유튜브 채널 &lsquo;김영옥&rsquo;에는 &ldquo;87세에도 콘서트 뛰는 김영옥 할머니의 건강 루틴 (집 공개 | 동안 비결) with 몬스타엑스&rdquo;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. 해당 영상은 김영옥이 평소 애용하는 물건들과 생활 공간을 소개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. 그녀는 애장품인 커피 잔, 시계, 그림, 액세서리, 가방 등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집 안 곳곳을 보여줬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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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8826 float-center" data-idxno="28826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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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이어 영상의 하이라이트인 몬스타엑스 콘서트 방문기가 펼쳐졌다. 김영옥은 공연장 입장을 위해 몬스타엑스 주헌 담당 스태프로부터 신형 응원봉을 건네받았다. 87세의 나이에 처음으로 아이돌 콘서트를 찾은 그는 공연장에 모인 수많은 팬들을 바라보며 &ldquo;호우, 장관이다 장관이야. 세상에 이런 풍경이 있네&rdquo;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.</p>

<p data-end="791" data-start="628">이윽고 콘서트가 시작되고, 주헌이 무대에 오르자 김영옥은 &ldquo;장하다&rdquo;라는 말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었다. 공연 도중 주헌이 객석 쪽으로 다가오자 두 사람은 눈이 마주쳤고, 멀리서도 서로를 알아보며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. 그 순간 김영옥의 얼굴에는 손주를 바라보는 듯한 애틋한 표정이 번졌다.</p>

<p data-end="791" data-start="628">&nbsp;</p>

<div id="tem-type-2">
<p><strong>김용옥, 콘서트 관람 중 오열</strong>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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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8828 float-center" data-idxno="28828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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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공연을 즐기던 그는 갑자기 눈시울을 붉혔다. 젊음과 열기로 가득한 현장 분위기, 그리고 무대 위 주헌의 모습이 복합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킨 듯했다. &ldquo;이런 공연장은 처음&rdquo;이라며 연신 고개를 끄덕이던 김영옥은 이내 다시 자리에서 일어나 리듬을 타며 공연을 끝까지 즐겼다.</p>

<p data-end="1135" data-start="946">콘서트가 끝난 후 김영옥은 대기실에서 주헌을 비롯한 몬스타엑스 멤버들과 재회했다.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을 지은 두 사람은 마치 오랜만에 만난 가족처럼 반갑게 인사했다. 주헌은 &ldquo;저 할머니 계속 보고 있었어요&rdquo;라며 애정을 드러냈고, 김영옥이 &ldquo;오늘 드레스 코드도 맞춰 입고 왔다&rdquo;고 말하자 멤버들은 &ldquo;감사합니다&rdquo;라며 고개 숙여 인사했다.</p>

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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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김영옥은 &ldquo;맨 처음 공연을 보면서 울었다. 뭐라고 설명할 수 없는 감동이었다&rdquo;고 소감을 전했다. 이에 주헌은 &ldquo;울컥하셨다고 하셨는데 마지막에 너무 신나게 뛰시더라. 제가 다 지켜봤다&rdquo;며 웃음을 자아냈다. 이어 김영옥은 준비해 온 위스키와 초콜릿을 멤버들에게 선물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. 마지막으로 모두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이날의 추억을 남겼다.</p>

<p data-end="1562" data-start="1339">김영옥과 주헌의 인연은 지난 2016년 8월 방송된 JTBC 예능 &lsquo;힙합의 민족&rsquo;에서 시작됐다. 당시 프로그램은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예인들이 랩에 도전하는 콘셉트로, 신동엽과 San E가 진행을 맡고 MC스나이퍼, 레디, 몬스타엑스 주헌 등 실력파 래퍼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.</p>

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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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김영옥은 랩이라는 장르에 도전하며 주헌과 호흡을 맞췄고, 세대를 초월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.</p>

<p data-end="1751" data-start="1564">이후에도 두 사람은 연락을 주고받으며 끈끈한 관계를 이어왔다. 이번 콘서트 재회는 단순한 팬과 가수의 만남을 넘어, 오랜 시간 쌓아온 믿음과 애정이 여전히 변치 않았음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. 네티즌들은 &ldquo;진짜 가족 같다&rdquo;, &ldquo;김영옥 선생님 열정 멋지다&rdquo;, &ldquo;세대를 초월한 우정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나&rdquo;라며 훈훈한 반응을 남겼다.</p>

<p data-end="1751" data-start="1564">&nbsp;</p>

<p data-end="1751" data-start="1564">&nbsp;</p>

<p data-end="1751" data-start="1564">&nbsp;</p>		</article>

						<article class="writer account">
										<a href="/news/articleList.html?sc_area=I&sc_word=takcompany1&view_type=sm" class="image" style="background-image:url('https://cdn.highnews.co.kr/image/newsroom/default-user.png')"></a>
					<a href="/news/articleList.html?sc_area=I&sc_word=takcompany1&view_type=sm" class="name">정시은 기자</a>
					<a href="mailto:gudwks144@gmail.com" class="email">gudwks144@gmail.com</a>
				</article>
		
				<div class="tag-group">
			<h4 class="show-for-sr">키워드</h4>
			<a href="/news/articleList.html?sc_area=A&sc_word=김용옥 눈물&view_type=sm" class="tag">#김용옥 눈물</a>
<a href="/news/articleList.html?sc_area=A&sc_word=김용옥 몬스타엑스&view_type=sm" class="tag">#김용옥 몬스타엑스</a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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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 젊음이 참..." 88세 김영옥, 몬스타엑스 콘서트에서 감동 받아 오열하자 모두가 눈물 흘렸다배우 김영옥이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과의 오랜 인연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훈훈한 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