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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79219 float-center" data-idxno="79219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55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08/75184_79219_2825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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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그맨 박수홍과 최승경의 과거 주먹다짐 일화가 공개됐다.

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18일 유튜브 채널 &#39;조동아리&#39;에는 &#39;말이 필요없는 7기 최고의 재주꾼ㅣ박수홍-최승경 난투극의 진실(최초 공개)&#39;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.






개그맨 남희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김용만, 지석진, 김수용과 대화를 나눴다.

남희석은 &quot;예전에 박수홍 형과 최승경 사이에 갈등이 생겼다. 승경이가 &#39;박수홍 못 참아주겠다&#39;고 하더라. 수홍이 형은 대걸레처럼 말랐을 때고, 승경이는 130~140㎏이었다. 승경이가 &#39;박수홍이랑 한 판 붙을 것 같다&#39;고 하더라&quot;고 회상했다.

그는 &quot;우리 같은 기수끼리 그러면 안 된다 박수홍 형은 천사인데 왜 그러냐&#39;고 했다&quot;며 갈등을 만류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.

하지만 두 사람은 결국 마주쳤고, 최승경이 박수홍을 향해 &quot;X같네&quot;라고 욕설을 내뱉자 박수홍도 분노를 참지 못하고 &quot;너 뭐라고 했냐. 이 XX가&quot;라며 박수홍이 먼저 주먹을 날렸다고 전했다.






남희석은 &quot;힘이 있어야 체중 이동이 되는데, 마른 몸이라 전혀 힘이 실리지 않았다&quot;며 박수홍의 맥없는 펀치를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. 이에 김용만은 &quot;사마귀처럼&quot;이라며 웃었다.

최승경은 박수홍의 주먹을 얼굴에 맞고도 꿈쩍하지 않았고, 이내 몸싸움으로 번졌다. 이를 지켜본 남희석은 &quot;주먹과 가위가 싸우는 것 같았다. 그때 너무 웃겼다&quot;고 회상하며 웃음을 터뜨렸다.

김용만은 &quot;내가 예전에 들었는데 며칠 전부터 서로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하면서 쌓인 게 있었다. 그게 그날 터진 것&quot;이라고 당시 배경을 설명했다.

이어 &quot;말로만 들었는데 현장에서 본 사람한테 얘기를 들으니 너무 웃기다&quot;며 &quot;지금은 다 화해하고 친하게 지내고 있으니 할 수 있는 얘기&quot;라고 덧붙였다.

개그맨 박수홍과 최승경의 과거 주먹다짐 일화가 공개됐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18일 유튜브 채널 '조동아리'에는 '말이 필요없는 7기 최고의 재주꾼ㅣ박수홍-최승경 난투극의 진실(

"X같네" 욕설에 박수홍 폭발…최승경과 주먹다짐 전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