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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74426 float-center" data-idxno="74426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08/70389_74426_3017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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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수 영탁이 뇌경색 투병 중인 아버지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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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&#39;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&#39;에는 가수 영탁과 중식 셰프 이경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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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날 영탁은 출연진과 김치전을 먹던 중 아버지의 전화를 받았고 &quot;지금 촬영하면서 밥 먹고 있다&quot;고 다정하게 말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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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탁의 부탁으로 전화를 넘겨받은 붐은 &quot;서울로 오셨으니 같이 인사드리러 가겠다&quot;며 영탁의 대표곡 &#39;니가 왜 거기서 나와&#39;를 열창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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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영탁의 아버지는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았고, 민망해진 붐은 &quot;아버님 전화 끊으신 거 같다&quot;며 머쓱해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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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전화를 건네받은 영탁은 &quot;아버지 진지 잡수세요&quot;라며 통화를 끊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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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&quot;아버지가 거동 불편하시다. 뇌경색 때문에 왼쪽이 불편하시다. 집안에선 혼자 거동하신다&quot;고 말했다,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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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면서 &quot;진짜 오래 누워계셨는데 지금 저에게 전화하는 것도 좋다. 다행히 많이 호전되신 상태&quot;라고 말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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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년 데뷔한 영탁은 오랜 무명 생활 끝에 2016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. 2020년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&#39;미스터트롯&#39;에 출연해 시원한 가창력과 구성진 목소리로 선(善)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었다.</p>




	

가수 영탁이 뇌경색 투병 중인 아버지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'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'에는 가수 영탁과 중

영탁 "父, 뇌경색으로 오래 투병…전화 오면 기뻐"